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보험

생명보험재단, 생명보험 의인상 시상

지난 8일 열린 '2016 생명보험 의인상' 경찰·해경 부문 시상식에서 (아랫줄 맨 왼쪽)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 전정식 경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유석쟁 전무, (맨 오른쪽)경찰청 경무인사기획관 조규형 계장이 의인상 수상 경찰 유가족들과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생명보험재단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지난 8일 오후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 강당에서 '2016 생명보험의인상' 일반인 및 경찰·해경 부문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생명보험의인상은 위기의 순간에서 타인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며 생명 존중에 앞장선 사회적 의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국민의 생명을 지키고 안전을 위해 밤낮없이 수고하는 경찰관과 해양경찰관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자기 헌신적인 용기와 실천으로 생명을 살린 시민영웅까지 선발했다.

재단은 이날 경찰관·해양경찰관 51명과 일반 시민 34명 등 수상자 85명에게 상장과 함께 총 3억원의 상금을 수여 했다.

물에 뛰어들어 자살을 시도하던 20대 여성을 직접 구출해낸 박응준씨는 "소중한 생명을 살리고자 하는 마음이 무엇보다 컸기 때문에 눈 앞의 위험한 상황도 두렵지 않았다"며 "사회 곳곳에서 안타까운 자살 사건이 많은데 우리에게 주어진 삶의 시간들을 귀하게 여기는 마음가짐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생명보험재단 유석쟁 전무는 "생명을 지키기 위해 자신을 던지는 헌신적인 희생정신과 다급한 상황에서도 다른 사람의 생명을 지키는 용기 있는 행동에 가슴 깊이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며 "생명을 지키기 위해 앞장선 의인들의 숭고한 정신을 본받고 확산시키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앞서 지난달 29일 '생명보험 의인상' 소방부문 행사에서 26명의 소방의인들에게 생명보험 의인상과 1억원의 지원금을 전달한 바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