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은 지난 9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16 안전문화대상' 시상식에서 민간기업 부문 대통령 표창 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국민안전처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안전을 지키기 위한 민간기업·지자체·공공기관 등의 우수사례를 발굴해 사회 전반에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화손보는 안전문화 기반, 활동, 성과 등 3개 부문의 평가기준에서 전 임직원이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가지고 사회안전망을 확충하기 위해 노력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화손보의 사회공헌활동은 '안전문화 확산을 통한 사고예방'을 바탕으로 안전문화 캠페인, 세대별 안전교육, 재난 구호활동 등으로 특화해 운영하고 있다.

박윤식 한화손보 대표이사는 "한화손보는 손해보험업의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전국 8개 지역 36개 임직원 봉사단원들이 지역사회에 안전 문화를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수상 이후에도 전 임직원이 합심해 공동체 사회와 함께 안전에 대한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