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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험

지난해 우리나라 전체 수입보험료 313조원 기록…전년比 5.9% 증가

지난해 우리나라는 전체 313조원의 수입보험료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민영보험과 공제·공영보험의 전체 수입보험료 규모는 총 313조원으로 전년 296조원 대비 5.9% 증가했다.

생명·손해보험사의 수입보험료는 197조1989억원으로 전년 대비 5.4% 증가했으며 공영보험·공제는 115조9013억원으로 전년 대비 6.8% 증가했다.

생명보험은 퇴직연금(전년 대비 15.9%), 손해보험은 자동차보험의 수입보험료(8.8%) 증가율이 높았고 공영보험에선 공무원연금공단의 수입보험료(11.3%) 증가가 컸던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해 민영보험과 공제·공영보험의 전체 지급보험금 규모는 총 206조원으로 전년 대비 8.5% 증가했다.

생명·손해보험의 지급보험금은 총 113조4937억원으로 전년 대비 8.8% 증가했고 공영·공제보험은 92조193억원으로 전년 대비 8.2% 증가했다.

민영보험의 경우 주로 퇴직연금 지급보험금의 증가율이 높았다. 생명·손해보험의 퇴직연금 지급보험금은 각각 전년 대비 40.9%·35.4% 증가했다.

공영보험의 경우 국민연금공단의 노령연금 수급자수 증가(전년 대비 28.6%)에 의한 지급보험금 증가(10.2%)가 두드러졌다.

한편 지난해 우리나라의 민영보험 시장규모는 전 세계 8위로 세계보험시장의 3.4%를 점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생명·손해보험 수입보험료 기준 시장규모는 1536억 달러로 전 세계 순위는 지난해와 동일했다. 생명보험은 전년 8위에서 7위로 올랐으며 손해보험은 9위로 전년과 동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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