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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사람이 좋다' 노유정, 수산시장 아르바이트 "아이들 키우기 위해.."

사진/MBC'사람이 좋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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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노유정이 이혼 후 수산시장에서 아르바이트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11일 MBC 예능 프로그램 '사람이 좋다'에는 개그우먼 노유정이 출연해 이혼 후 근황을 전했다.

1년 여 전 이혼 한 노유정은 현재정 수산시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노유정은 "내가 시장일을 하는 건 아이들을 키우기 위해서다. 많은 걸 해줄 수는 없지만 공부가 끝날 때까지는 내가 엄마니까 다 해야 하지 않냐"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혼을 숨길 수 없었다. 행복하지 않은데, 방송을 할 수 없었다. 월세는 내야 해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해야 했다"고 말했다.

한편 노유정은 1년 6개월 전 이영범과 이혼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