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정치>국회/정당

'바다숲','바다목장' 조성으로 우리바다 풍요롭게

해양수산부, 2017년 바다숲 3038㏊, 바다목장 5개소 신규 조성

해양수산부는 과도한 어획으로 수산자원이 감소하고 있는 연안 어장의 수산자원 회복을 위해 2017년에 바다숲 3038㏊와 바다목장 5개소를 신규 조성한다고 12일 밝혔다.

바다숲 조성사업이란 갯녹음(바다사막화)이 진행된 해역에 대해 해조류 이식, 자연석 또는 해중림초 설치, 천연 해조장 관리 강화, 자연 암반 개선 등을 실시해 연안 생태계를 복원하는 사업이다.

해수부는 2030년까지 전국에 바다숲 5만4000㏊ 조성을 목표로 2009년부터 올해까지 8년에 걸쳐 총 1만 2208㏊를 조성했다.

또 해수부는 지속 가능한 어업생산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바다숲 사업과 함께 '바다목장 조성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바다목장이란 인공적으로 물고기들이 모여 살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조성해 주는 사업으로, 청정 해역에 인공어초를 투입해 물고기들의 서식지를 만들어 주고 건강한 종묘를 방류해 이용 가능한 어족자원을 늘리고 있다.

해수부는 바다목장 사업을 2006년부터 시작해 올해까지 26개소를 완공할 예정이며 내년부터 착수하는 바다목장 조성사업 신규 대상지 5개소를 이달 말까지 추가로 선정할 계획이다.

최완현 해양수산부 어업자원정책관은 "아름다운 우리 연안에 바다숲과 바다목장을 조성해 어족자원이 풍부한 건강한 바다로 되돌릴 것"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