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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IT/인터넷

효성ITX, 차세대 보안 솔루션 '태니엄' 국내 소개

태니엄의 더그 뉴먼 APEC 지역 시니어 디렉터(오른쪽)가 지난 8월 3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 10회 국제 사이버 시큐리티 컨퍼런스(ISEC 2016)'에서 솔루션을 설명하고 있다. /효성



효성의 IT 전문 계열사 효성ITX가 서울 삼성동에서 13일부터 열리는 '사이버 시큐리티 서밋 2016'에서 차세대 보안 솔루션인 '태니엄(Tanium)'을 소개한다고 12일 밝혔다.

태니엄은 15초 이내에 전체 시스템의 보안 상태를 파악하고 서버 1대로 수십만 대의 PC 보안이 가능한 보안 솔루션이다. 2007년 제품 개발업체로 시작한 미국 실리콘밸리 태니엄사가 개발했다. 이 회사는 세계의 기업과 정부기관에 태니엄 솔루션을 판매해 매년 200% 성장률을 기록했고 내년 나스닥 상장(IPO)에 나설 계획이다.

효성ITX는 태니엄과 국내 판매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고 현재 공공기관 및 금융권을 중심으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효성ITX 관계자는 "태니엄 솔루션을 도입하면 시스템에서 일어나는 모든 정보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고 고객의 시스템 규모가 커지더라도 15초 이내에 결과를 볼 수 있기 때문에 보안 리스크를 크게 감소시킨다"며 "고객의 관심이 늘어나면서 최근 국내 공공기관에서 도입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효성 조현준 사장은 "정보보호산업 진흥계획에 따라 내년 공공기관과 기업들의 정보보호에 대한 집중적인 투자가 기대된다"며 "효성ITX는 그동안 축적해 온 사업 역량을 기반으로 태니엄과의 기술 협력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고객을 확보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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