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정치>정치일반

'잠적' 우병우 "청문회 출석하겠다"



지난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청문회에 불참하고 '도피' 논란을 받던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은 19일 5차 청문회에는 출석하기로 했다고 전해졌다.

우 전 수석은 13일 "청와대 민정수석은 그동안 공개석상에서 업무와 관련한 발언을 하지 않은 관행과 원칙을 지키느라 지난 7일 2차 청문회에 나가지 못했다"면서, "국회의 거듭된 요구를 존중하여 국회 청문회에 참석해 성실히 답변하겠다"고 말했다.

국조특위는 지난 달 27일 우 전 수석에게 청문회 출석 요구서를 보냈지만 전달하지 못했고, 지난 7일 2차 청문회에서 동행명령서를 발부했다.

동행명령서가 발부되자 국회 입법 조사관과 경위들은 우 전 수석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자택 등을 방문했지만 우 전 수석을 찾지 못하면서 동행명령서를 집행하지 못했다.

지난 달 27일 청문회 출석요구서가 처음 송달된 이후 우 전 수석의 행방이 묘연하자 '도피' 논란이 일었다.

이에 우 전 수석의 현상금을 모금하기 위한 펀딩계좌가 만들어지기까지 했다.

정봉주 전 통합민주당 의원은 자산의 SNS를 통해 "우병우를 공개 수배한다"며 그를 수배하는 데 현상금 500만 원을 내걸었다.

이어 이 펀딩계좌에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500만원, 김성태 새누리당 의원 100만원, 주진우 기자 100만원, 정청래 전 의원 100만월을 추가하면서 현상금은 1300만원까지 올랐다.

이러한 '도피' 논란에 대해서는 고의 도피가 아닌 기자들의 집요한 취재 공세 때문에 장기간 집을 비운 것일 뿐이라고 밝혔다고 알려졌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