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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박주성 검사 규탄? 시민단체 "우병우 라인…특권층 입시비리 덮은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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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가 박주성 검사의 특검 합류에 반발하고 있다.

13일 서울교육단체협의회는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 특검 사무실 앞에서 박주성 검사의 특검 제외를 촉구했다.

단체는 서울교육청의 특별감사로 드러난 하나고의 입시부정·회계비리사건 수사담당한 박주성 검사가 위법행위에 대해 무혐의 처리하고 김승유 전 이사장 등에 대해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며 박 검사의 제외를 요구했다.

단체는 "우병우 라인 검사다", "하나고 특권층 입시비리 덮어준 정치검사" 등의 다양한 피켓을 들어보이기도 했다.

한편 박주성 검사는 앞서 박영수 특검이 요청한 파견검사 10명에 포함됐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