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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이완영 간사직 '사퇴'·조여옥 등 핵심 증인 '불출석'…3차 청문회 시끌

사진/YTN, TV조선, JTBC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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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청문회가 시작부터 시끄럽다.

14일 국회에서는 '세월호 7시간 의혹'을 집중 규명하는 '최순실 게이트 진상규명' 청문회가 열렸다.

그러나 이날 핵심 증인인 조여옥 전 대통령경호실 의무실 간호장교, 윤전추ㆍ이영선 청와대 행정관 등 주요 증인은 불출석해 초반부터 삐그덕 거리는 양상을 보였다.

증인으로 채택된 조 전 장교는 미국 연수 교육 일정을 이유로 불참, 세월호 7시간 당시 박 대통령의 세부 일정을 알고 있는 윤전추ㆍ이영선 청와대 행정관은 특검 수사가 진행 중이란 이유로 불참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여당 간사인 이완영 의원은 돌연 사퇴를 선언하기도 했다.

이날 이완영 의원은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많은 고견을 주신 국민에게 감사하다. 자녀나 부모가 견해 다르다고 육두문자를 쓰는지 묻고 싶다"고 비꼬았다. 이어 "특히 18원 후원금을 몇 백명이 넣고 있다. 결론적으로 이날부터 간사직 에서 내려온다"고 사퇴를 선언했다.

여당 간사가 사퇴하면서 향후 증인 채택 등을 둘러싼 국조특위 여야 협상에도 난항이 예상된다.

한편 이날 국회 3차 청문회는 세월호 7시간 의혹을 규명할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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