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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이병헌 스킨십 논란에 소속사 "10년간 알고 지낸 사이일뿐" 일축

사진/영상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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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병헌이 스킨십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한 중국 매체는 지난 2일 홍콩에서 열린 Mnet 음악 시상식 '2016 MAMA'에 참석한 이병헌 모습을 포착해 보도했다.

보도와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이병헌이 한 여성을 끌어안고, 입을 맞추는 듯한 행동이 담겨있었고, 이는 곧 논란거리로 떠올랐다.

해당 보도를 본 네티즌들은 "충격이다", "이민정 두고 왜" 라는 반응을 보이며 여성에 대해 궁금증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병헌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영상 속 여성과 이병헌은 10여 년 동안 알고 지내온, 가족 같은 분이다. 아내인 이민정과도 잘 아는 사이다"고 해명했다.

소속사는 "논란 자체가 될 줄 몰랐다. 정말 가족 같은 분이라 자연스럽게 이어진 스킨십이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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