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5일 농심은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농심
농심의 중식봉사활동에는 매번 6~80명의 임직원이 참여한다./농심
[사회공헌] 농심-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마음
농심 사회봉사활동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먼저, 내가 속한 지역사회와 이웃을 돌아보자'다. 이를 위해 농심은 2007년 사회공헌단을 발족하고 서울, 부산, 구미, 안양, 안성, 아산, 녹산 등 주요 사업장별로 조직을 갖춰 지역사회의 특성에 맞는 사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농심은 같은 해 사회공헌활동 재원 마련을 위해 '해피펀드' 제도도 시작했다. 각 임직원이 희망한 금액만큼 매월 월급에서 자동이체되는 방식으로 모금된다.
사회공헌활동은 꾸준히 해야 한다는 원칙 아래 사업장 주변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사랑을 나누는 농심은 올해도 제품기부, 복지기관 시설보수, 급식봉사, 연탄봉사, 환경정화 등 다양한 지역사회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달 5일 농심 본사 임직원 50여명이 서울 노원구 중계동 소재 '서울연탄은행'에 모였다. 사회소외계층에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치기 위해서다. 이날 배달된 연탄 5000장은 '해피펀드'기금으로 마련했다.
또 다른 대표적인 지역사회공헌활동은 서울노인복지센터 중식봉사활동이다. 농심이 서울노인복지센터와 인연을 맺은 것은 2009년 8월이다. 올해까지 모두 15번의 중식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하우스카레, 짜장라면 등 다양한 농심제품을 점심식사로 제공했다. 매번 봉사활동에는 6~8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그동안 농심과 함께 따뜻한 점심식사를 한 어르신 수는 3만명이 넘고 봉사활동에 참여한 농심 임직원수를 모두 합하면 1000명에 달한다.
농심 상생경영의 핵심은 '공동의 행복'이다. 기업의 매출과 이익을 위한 공존이 아니라 이웃과 더불어 성장하는 공생의 개념이다. '함께 가야 멀리 단다'는 마음으로 이웃과 사회와 손잡고 성장해야 한다는 농심의 정신은 변함이 없다. 농심은 농부의 따뜻한 마음으로 사회와 이웃에 사랑의 씨앗을 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