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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소라, 현빈 열애 사실이 화제인 가운데 강소라 '셀카바보' 사진이 새삼 눈길을 끈다.

과거 강소라는 '셀카바보'라는 연관검색어가 붙을 정도로 셀프 카메라를 못찍는 것으로 유명했다.

황금비율 몸매와 여성스러운 미모를 소유했음에도 셀카를 찍었다 하면 동그란 얼굴이 더욱 돋보이거나 우스꽝스러운 표정이 나와 팬들을 속상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지난해 자신만의 '얼짱'각도를 찾고 SNS에 "따끔한 지적과 격려를 아끼지 않고 보내신 여러분들 덕분입니다.. 긴장을 놓지 않을게요"라며 장족의 발전을 이뤘다고 밝혔다.

특히 '셀고', '셀카고자탈피'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현재 강소라는 현빈과 열애설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현빈 소속사인 VAST는 15일 공식 자료를 내고 현빈과 강소라가 최근 교제를 시작했다고 인정했다. 소속사 측은 "두 배우는 지난 10월쯤 일과 관련해 관계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처음 알게 됐고, 이후 선후배로서 친분을 쌓으며 고민과 조언을 나누는 사이로 지내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