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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최경희 "우병우 장모, 이대 여성최고지도자 과정 회장 맡아 1억 기부"

사진/국회방송, JTBC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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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희 이화여대 전 총장이 우병우 장모를 본 적 있다고 밝혔다.

15일 최순실 국정농단 4차 청문회에서 최경희 이대 전 총장은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장모인 김장자 씨를 두 차례쯤 만난 적 있다고 밝혔다.

개인적으로는 본 적 없지만, 단체 식사 자리에서 본 적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씨가 이대 여성최고지도자 과정에서 회장을 맡았고 회장은 보통 1억 원 이상을 기부한다고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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