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정치>국회/정당

조한규 "정윤회, 부총리급 인사 7억 뇌물 의혹"VS김진 "증권가 지라시"

사진/YTN,TV조선 캡처

>

조한규 전 세계일보 사장이 정윤회가 부총리급 인사 비리에 7억 수수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한데에 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이 "지라시 정보"라고 주장했다.

15일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정농단 청문회에서 조한규 전 세계일보 사장은 김경진 국민의당 의원의 '부총리급 공직자의 임명과 관련해 정윤회 씨가 약 7억원을 받았다는 내용이 있느냐'는 질문에 "그렇게 들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8개의 특급 문건이 있고 이중 정윤회가 뇌물을 받았다는 내용도 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이날 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은 TV조선 '뉴스를 쏘다'와의 인터뷰에서 "국회 청문회가 그런 식으로 진행돼서는 안 된다"면서 "그런 문건을 세계일보가 입수했는지에 대한 여부가 오늘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설사 그런 문건이 있더라고 하더라도, 앞서 정윤회 씨는 본인과 관련해서 루머성으로 거론되는 것들을 허위사실로 고소했는데, 전부 지라시로 밝혀졌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정윤회 문건' 검찰 수사 당시, 문건을 작성한 박관천 전 청와대 행정관은 '시중에 돌아다니는 루머 소문을 짜깁기라고 한 것'이라고 자백했다"면서 "그래서 (검찰이) 지라시라고 발표하지 않았느냐. 그 문건이 '100% 지라시'지 않았느냐"고 주장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