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TV방송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고영태·조대환' 녹취록 공개 "방송 최초"

사진/jtbc페이스북 캡처

>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고영태, 조대환 녹취록이 공개될 예정이다.

JTBC는 18일 밤 9시40분에 방송되는 탐사프로그램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국정조사의 위증을 사전 모의했다는 사실을 폭로한 고영태의 육성 녹음 파일과 법조 비리 의혹이 담긴 조대환 수석의 육성파일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4차 청문회에서 자신을 둘러싼 위증 논란을 목격한 고영태는 "증인과 미리 질의응답을 작성하고…이게 국정농단이라는 거지"라고 말한 바 있다. 청문회 뒤 고 씨의 소감은 처음 공개된 것이다. 앞서 고 씨가 13일 "청문회에서 위증이 있을 것이다"라고 예상했던 게 공개돼 파장을 일으켰다.

국정조사 위증 의혹에 대한 고영태의 육성 파일, 그 자세한 내용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 이날 스포트라이트에서는 조대환 수석의 육성파일도 공개된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9일 조대환 변호사를 신임 민정수석으로 임명했다. 국회 탄핵가결안이 청와대에 도착하기 직전이다. 조 수석은 검사 출신으로 황교안 권한대행, 박한철 헌법재판소장과 사법연수원 동기다. 야권은 성명을 내고, 대통령의 '법률 방패'라며 기습 인선을 비판했다.

'스포트라이트' 측은 조대환 수석의 '좌충우돌' 행적을 추적하던 중 의문의 녹음파일을 입수했다고 밝혔다. '스포트라이트' 측에 따르면 이 녹음파일은 조 수석의 육성이 담긴 것으로 2011년 조 수석의 의뢰인이 자신의 휴대전화로 녹음했다. 조 수석의 '법조 비리' 의혹이 담긴 것으로 전해져 파장이 예상된다.

핵심 논란은 2가지. 조 수석은 의뢰인에게 꼬인 형사 사건을 풀어야 한다며 '전관'을 선임하라고 권유했다. 우연의 일치일 수도 있지만 의뢰인은 실제로 해당 검찰청을 퇴직한 전관을 선임했다. 또 불법 '전화 변론' 의혹도 발견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