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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카드

여신금융협회, 신용카드 사회공헌재단 설립 본격화

내년 초 신용카드 사회공헌재단이 설립된다. 저신용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서민금융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21일 여신금융협회는 소멸시효가 완성된 선불카드 미사용 잔액과 신용카드 포인트 등의 기부금을 재원으로 하는 신용카드 사회공헌재단의 설립허가를 금융위원회에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재단 설립 신청서류에 대한 금융위의 면밀한 검토를 거쳐 내년 1월 중 설립허가를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재단은 향후 저신용자 등을 대상으로 한 서민금융지원, 영세가맹점에 대한 지원, 국민의 올바른 금융생활을 위한 공익적 활동·학술지원, 사회복지사업 등 업권의 특성을 반영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협회는 "업권 공동으로 기 조성한 신용카드 사회공헌기금 잔액 67억원을 우선 재단의 설립재원으로 사용하고 소멸포인트와 선불카드 잔액에 대한 출연규모와 방법은 내년 1월 말을 목표로 업권 협의를 통해 확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늦어도 1분기 이내에 출연도 완료한다.

여신금융협회 김덕수 회장은 "재단 설립을 기반으로 지속적으로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카드업권이 국민들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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