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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시각장애인에 안내견 무상 기증

20일 오전 서울 서초동 삼성금융연수원에서 열린 안내견 무상 기증식에서 삼성화재 전용배 부사장(윗줄 왼쪽에서 일곱번째)과 시각장애인, 안내견들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아랫줄 왼쪽부터)김동현(몽실)씨, 임경억(예랑)씨, 양지호(한울)씨, 장상섭(포부)씨, 정예림(유비)씨, 전조은(호두)씨, 김혜란(토이)씨, 이경석(해담)씨, 한혜경(티나)씨, 김한숙(새롬)씨, 이윤희(훈민)씨./삼성화재



삼성화재안내견학교는 20일 오전 서울 서초동 삼성금융연수원에서 12명의 시각장애인에게 안내견을 무상 기증했다고 같은날 삼성화재가 밝혔다.

기증식에는 안내견 파트너로 선정된 시각장애인들과 그 가족 그리고 안내견의 성장과 훈련을 담당한 자원봉사자, 안내견 훈련사·삼성화재 임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선 시각장애인에게 전달되는 안내견들의 성장과정을 담은 소개영상 상영과 함께 지난 1년 동안 예비안내견을 키우며 사회화 과정을 도운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장 전달, 안내견 기증, 기념 연주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안내견을 기증받은 시각장애인은 양지호(38) 목사는 지난 1995년 이후 안내견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며 "20년 넘게 안내견을 꾸준히 양성·기증해 주고 있는 안내견학교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새로운 안내견 한울이와 잘 지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화재 안내견학교는 지난 1993년 문을 연 후 삼성화재가 에버랜드에 위탁하여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192마리의 안내견을 무상으로 기증해 현재 59마리가 활동 중이다.

삼성화재 안내견학교는 지난 1993년 문을 연 이후 지금까지 총 192마리의 안내견을 무상으로 기증해 현재 59마리가 활동 중이다./삼성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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