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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거미 3년 비결, 다이어트·연애 노하우 '눈길'…자기 관리 독거미

사진/jtbc'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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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거미가 솔직한 입담을 펼쳐 눈길을 끈다.

지난 19일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가수 거미가 출연해 자신의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거미는 자신의 냉장고를 소개하다 "살이 잘 찌는 타입이라, 예전에는 면, 튀김 등 밀가루 음식을 3년 동안 끊은 적이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김성주는 "독거미 맞네"라며 그의 남다른 자기 관리법에 혀를 내둘렀다.

또 이날 거미는 조정석과 3년 연애 비결에 대해서는 "굉장히 어려운 일이지만 상대방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을 해보려고 많이 노력을 하는 편이다"며 "다투는 상황이 오면 나도 속이 상한다. 그래도 그 순간에 나의 어떤 것 때문에 이 사람이 화가 났는지 다시 생각해본다. 그걸 되짚어보면 일단 이해가 된다"고 말해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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