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극장가를 강타할 할리우드&충무로 기대작이 몰려온다!
화려한 캐스팅·각양각색 장르로 스크린을 화려하게 장식
2017년 1월 극장가는 '얼라이드' '패신저스' '공조' '더 킹' 등 화려한 캐스팅과 다양한 장르의 기대작들이 개봉을 앞두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하고 뜨거운 스크린 대전이 예상된다.
오는 1월 12일 개봉하는 영화 '얼라이드'는 정부로부터 사랑하는 아내 마리안 부세주르(마리옹 꼬띠아르)가 스파이일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 영국 정보국 장교 맥스 바탄(브래드 피트)이 제한 시간 72시간 내에 아내의 무고를 증명하기 위해 진실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포레스트 검프' '캐스트 어웨이' 등 전세계 관객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명작들을 연출해 아카데미와 골든 글로브를 사로잡은 거장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의 귀환으로 개봉 전부터 기대를 모았으며, 북미 개봉 이후 해외 유수 매체로부터 최고의 찬사와 호평을 받았다.
할리우드 대표 배우 브래드 피트와 마리옹 꼬띠아르의 조합은 전에 보지 못한 강렬한 드라마를 선사할 예정이다. 두 배우의 역대급 연기 호흡에 영화팬들의 뜨거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전쟁 속 위태로워지는 두 사람의 사랑과, 진실을 향한 숨막히는 72시간의 서스펜스가 단번에 관객을 매료시키는 것은 물론, 화려하고도 감각적인 의상과 탁월한 영상미는 진한 여운을 안기며 최고의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전망이다.
또 하나의 할리우드 영화 '패신저스'는 120년 간 동면 상태의 탑승객들이 탄 최고의 우주선 아발론호에서 매력적인 두 남녀 오로라와 짐이 90년 일찍 깨어나면서 벌어지는 비밀과 위기를 그린 작품이다. 할리우드 스타 제니퍼 로렌스와 크리스 프랫의 만남, 그리고 스펙터클한 영상미로 블록버스터급 SF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내년 1월 4일 개봉.
현빈과 유해진의 만남으로 기대를 한껏 모으고 있는 '공조'는 남북 최초의 공조 수사를 담는다. 남한으로 숨어 든 북한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남북 최초의 공조수사가 시작되고, 임무를 완수해야만 하는 특수부대 북한형사와 임무를 막아야만 하는 생계형 남한형사의 예측할 수 없는 팀플레이가 관객에게 짜릿함을 안길 예정. 현빈과 유해진의 색다른 브로맨스가 기대된다.
조인성, 정우성, 배성우, 류준열, 김의성 등 충무로 대표 배우들이 총집합한 '더 킹' 역시 1월 개봉 예정이다. 무소불위 권력을 쥐고 폼나게 살고 싶었던 한 남자가 대한민국을 입맛대로 좌지우지하는 권력의 설계자를 만나 세상의 왕으로 올라서기 위해 펼치는 이야기를 담았다. '관상' 한재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