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레고 세상, 아빠도 아이도 대만족!…'브릭라이브 인 코리아' 개막!
레고 팬을 위한 브릭 체험전 '브릭라이브 인 코리아'가 지난 17일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전시 2홀 A에서 개막했다.
㈜브릭라이브코리아가 주최하고 레고코리아㈜가 후원하는 이번 체험전은 이제껏 쉽게 볼 수 없었던 독창적인 프로그램으로 연령과 성별을 불문한 레고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생생한 재미와 특별함을 가진 체험 공간 '브릭라이브인코리아'는 겨울 방학을 맞아 아이들과 부모님들에게 이보다 좋은 체험전은 없다.
행사 주최측 통산 첫 개막주인 17일과 18일 양일간 약 5000여 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공연 기간 내에 언제든지, 원하는 때에 체험장을 방문할 수 있는 '프리패스권'은 개막후 판매량이 급증했다.
국내 체험전 중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한 '브릭라이브 인 코리아'는 킨텍스 제1전시장 2홀에 마련되 다양하고 세분된 프로그램으로 아이와 어른의 동심을 사로잡는다. 수백만 개의 브릭 조각과 눈을 의심할 만큼 정교하게 만들어진 대형 전시물들은 방문객의 눈길을 끊다.
체험장 입구 마련된 '웰컴 존 & 스태츄 존'에서는 레고 브릭으로 만들어진 대형 캐릭터와 동물 조형물이 관람객들을 환영한다. 영화 의 주인공 '빌보 배긴스'와 '간달프', 의 '우디와 '버즈', 캐릭터인 '다스베이더'와 '레이' 외 브릭으로 재창조된 대형 조형물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014년도 사치 & 푸르덴셜 아이 어워드 컨템포러리 아시안 아트 수상자이자 '검은 조각' 작가로 유명한 심승욱 작가의 예술 작품을 만날 수 있는 '브릭라이브 갤러리'는 브릭을 단순한 장난감이 아닌 창조, 개성, 자유를 추구하는 하나의 작품의 위치로 격상시킨다.
창의력과 학습 능력을 키워주는 의 다양한 체험공간은 아이들이 자신만의 세상을 디자인하거나 상상 속의 장면을 재현하도록
돕는다. 150만 개, 4가지 색깔(레드, 그린, 퍼플, 화이트)의 레고 브릭이 가득한 '컬러 브릭 존'과 다채로운 색상의 브릭으로 채워진 '믹스 브릭존'은 관람객들의 조립 욕구를 자극한다. '듀플로 존'과 '컬러링 존', '그래피티 월' 등 자유 창작이 가능한 공간에서 아이들은 레고 브릭을 상상력의 재료로 삼아 멋진 조형물을 만들 수 있다. 특히 대형 브릭으로 차나 비행기를 만들어 직접 타고 놀 수 있는 '빅 블록 플레이 존'에 대한 아이들의 선호도는 매우 높다.
이번 체험전은 오는 2017년 1월 31일(화)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전시 2홀 A에서 개최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