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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시황

장외파생상품거래 담보, 6조1000억원

최근 5년간 한국예탁결제원을 통한 장외파생상품 담보 평가금액자료=한국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은 금융기관 간 스와프·옵션거래 등 장외파생상품거래에 대한 담보 규모가 올해 11월 말 기준으로 6조100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0일 밝혔다.

담보 종류별로는 채권이 6조184억원(98.6%)으로 가장 많았다.

채권 중에선 국고채와 통안채가 각각 5조1637억원(85.8%), 7626억원(12.7%)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담보로 제공된 상장주식은 512억원(0.9%), 현금은 320억원(0.5%)에 각각 불과했다.

장외파생상품 거래는 당사자 간 협의를 통해 이뤄지기 때문에 결제 불이행 위험을 줄이기 위해 담보교환이나 중앙청산소(CCP) 청산 등 안전장치가 필요하다.

예탁결제원은 2002년 담보 관리와 가치평가에 따른 일일정산, 권리 관리 등을 포함한 장외파생상품거래 관련 담보관리서비스를 개시해 국내외 은행과 증권사, 보험사, 자산운용사 135개 기관이 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장외파생상품거래에 대한 규제강화로 담보관리의 중요성이 증가되고 있다. 예탁결제원은 "시장참가자와 협의해 더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증거금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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