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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JTBC 뉴스룸 엔딩곡 'Fragile', 11월에도 선곡…여운 남는 가사 '눈길'

사진/JTBC뉴스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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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룸 엔딩곡이 화제다.

20일 'JTBC 뉴스룸' 제작진은 방송을 마치며 미국 트럼펫 연주가 크리스 보티(Chris Botti), 프랑스 첼리스트 요요마(Yo-yo Ma), 아르헨티나 기타리스트 도미닉 밀러(Dominic Miller), 영국 가수 스팅이 함께 만든 'Fragile'을 선곡했다.

이 노래는 미국이 공식적으로 니카라과 반군을 지원했단 이유로 니카라과에서 사망한 미국인 젊은이를 애도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노래에는 '만일 살 속으로 쇠붙이가 파고 들어가 피가 흐른다면 그리고 그 피가 저녁 태양 빛 속에 말라 붙는다면 내일 쏟아지는 비가 그 얼룩들을 씻어주겠지만, 우리 마음 속엔 늘 뭔가가 남아 있게 되겠지', '폭력으로부턴 아무것도 얻는 게 없는 법이고, 실제 아무것도 얻을 수 없었다고. 분노의 별 아래 태어난 모든 이들로 하여금 우리가 얼마나 나약한 존재인지를 잊지 말라'는 깊은 여운을 남기는 가사가 담겨있어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이 노래는 지난 11월에도 엔딩곡으로 선곡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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