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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험

생명보험재단, 서울 서초구에 기억키움학교 개소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치매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기억키움학교 개소식에 (왼쪽부터)주수현 서초구치매지원센터장, 권영현 서초구보건소장, 송영신 시니어희망공동체 대표, 최규정 서초구기억키움학교 학생대표, 유석쟁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전무, 천정욱 서초구부구청장, 권영희 서초구약사회장, 박명수 서초구기억키움학교 학생가족대표, 최형순 내곡동주민센터 동장이 참석했다./생명보험재단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21일 서울 서초구치매지원센터에 경증 치매 어른신을 위한 18번째 기억키움학교를 개소했다고 같은날 밝혔다.

기억키움학교는 등급 외 경증 치매 어르신의 치매 진행 속도를 늦추고 부양 가족의 안정된 삶 유지를 위해 전문적인 주간보호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날 개소한 서초구 기억키움학교에서는 기억력 강화 훈련·놀이·게임 등을 통해 인지 기능과 자립성을 향상시키는 작업 치료, 다각적인 인지 훈련 요법으로 기억력 등을 증진시키는 메타기억교실,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인지 기능을 향상시키는 음악·미술·운동 치료, 상호작용할 수 있는 놀이를 통해 긍정적 감정을 이끌어내는 레크리에이션, 부양 가족을 대상으로 심리상담·의사소통 기법 향상 등 전문교육 프로그램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생명보험재단은 지난 2011년부터 기억키움학교를 운영하며 의료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경증 치매 어르신을 지원하는 데 힘쓰고 있다. 전국적으로 18곳에 기억키움학교를 개소하여 연간 4만2000여 명의 경증 치매 어르신들에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생명보험재단 유석쟁 전무는 "치매 문제가 가속화됨에 따라 우리 사회 곳곳에서 치매 어르신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과 부양 가족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며 "생명보험재단은 전국 18개의 기억키움학교 개소를 통해 경증 치매 어르신들의 치매 증상이 호전될 수 있도록 기억키움학교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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