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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홍상수·김민희 '불륜 스캔들' 근황은? '이혼조정 실패…정신 피폐 고통'

사진/KBS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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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가 아내와 이혼조정에 실패한 가운데 김민희와의 근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일 연예매체 TV리포트는 법조계의 말을 빌려 홍상수 감독이 지난달 9일 부인 조 모 씨(56)를 상대로 서울가정법원에 신청한 이혼조정이 16일 결렬됐다고 보도했다.

배우 김민희와 불륜설이 터진 홍상수 감독은 부인에게 협의 이혼을 제안했지만 조 씨가 거절해 결국 소송까지 가게 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불륜 스캔들 주인공 홍상수와 김민희는 은둔생활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김민희는 논란에도 영화 '아가씨'가 호평을 받으며, 11월 25일 열린 '제37회 청룡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았지만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홍상수 역시 각종 시상식과 공식 석상에 나타나지 않고 있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두 사람은 현재 서울에 체류중. 특히 김민희의 측근은 김민희가 미국 생활 도중 우울증에 시달리면서 정신 피폐로 고통받고 있으며 심적 충격이 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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