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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눈과 귀를 사로잡는 명작이 돌아왔다!

영화 블루벨벳 포스터



눈과 귀를 사로잡는 명작이 돌아왔다!

'블루 벨벳' '시카고' '오페라의 유령'

눈과 귀를 사로잡는 명작 '블루 벨벳', '시카고', '오페라의 유령' 재개봉 소식으로 연말 극장가가 풍성하다.

먼저, '마스터피스'(EMPIRE)라는 평가를 받는 데이빗 린치 감독의 문제적 걸작 '블루 벨벳'이 30주년 기념을 맞이해 오는 29일 개봉을 확정했다.

'블루 벨벳'은 어느 날 잘린 귀를 발견하고 사건을 추적해 나가는 주인공 제프리(카일 맥라클란)와 용의자로 지목된 매력적인 여가수 도로시(이사벨라 로셀리니), 그리고 그들을 위협하는 프랭크(데니스 호퍼)를 둘러싼 이상하고 기묘한 세상을 그린 레트로 미스터리 로맨스다.

데이빗 린치 감독 특유의 관능적이고 독특한 영상미와 함께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In Dreams', 'Blue velvet' 등의 유명 OST가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번 국내 개봉은 '블루 벨벳'이 지난 30년 영화 역사상 가장 중요한 작품(IFTA) 중 한 편으로 선정되면서 전 세계 8개국(미국, 영국, 프랑스, 호주, 캐나다, 중국, 그리스, 스위스) 15개 도시에서 개봉 30주년 기념 상영의 일환으로 극장 상영이 확정된 것이라 그 의미를 더한다.

영화 시카고 포스터



재개봉을 앞둔 영화 중 볼거리가 풍성하기로는 '시카고'와 '오페라의 유령'도 빼놓을 수 없다.

'시카고'는 차세대 스타를 꿈꾸는 록시 하트(르네 젤위거)와 최고의 디바 벨마 켈리(캐서린 제타 존스), 그리고 승률 100%의 변호사 빌리 플린(리차드 기어)의 짜릿한 법정 쇼를 그린 뮤지컬 영화다. 2003년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13개 부문 최다 노미네이트되며 역대 최고의 뮤지컬 영화로 손꼽힌 바 있다.

영화 오페라의 유령 포스터



2004년 개봉 이후 12년만에 재개봉을 확정한 '오페라 유령'은 파리 오페라하우스 지하에서 얼굴을 가리고 숨어 사는 팬텀(제라드 버틀러)과 아름다운 프리마돈나 크리스틴(에미 로섬)의 실종 사건을 둘러싼 미스터리를 그린다. 세계 4대 뮤지컬 중 한 편으로 기념비적인 기록을 남긴 동명 뮤지컬을 스크린에 재현해내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번 국내 개봉은 4K 리마스터링을 전 세계 최초 상영해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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