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이 하남미사지구 일반상업용지 1-3, 1-4블록에 분양하는 '힐스테이트 에코 미사강변' 오피스텔이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청약을 진행한 결과 최고 248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또한 모든 타입의 청약접수가 마감됐으며 특히 36타입은 248대1의 최고경쟁률을 기록했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는 입지, 상품, 브랜드 3박자를 다 갖춘 오피스텔로 소형 타입 위주로 구성돼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면서 "전체 호실의 약 60%가 한강변 조망이 가능하다는 점과 2018년 개통예정인 미사역 역세권 오피스텔 단지라는 점 때문에 강남 4구 일대 투자자들은 물론이고, 판교, 일산, 분당지역 일대의 투자자들도 견본주택을 방문하였다"고 전했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10층, 전용면적 19~36㎡ 총 510실 규모로 구성되며 분양가는 3.3㎡ 당 평균 880만원대 이다. 강일IC, 상일IC 등이 단지와 인접해 있어 잠실, 삼성역 등 강남으로 접근성도 좋다. 또한 지하철 9호선 연장노선(강일~미사)이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안에 검토사업으로 추가되어 교통여건이 개선될 전망이다.

입주는 2019년 3월 30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