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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정책

예보, 저축銀 부실책임자로부터 압류한 음향기기 1.9억원에 매각

예금보험공사는 지난 20일 도민저축은행의 전 대표로부터 압류한 음향기기(앰프, 스피커, 턴테이블 등) 321점을 온라인 경매방식으로 1억9000만원에 매각했다고 22일 밝혔다.

예보는 "이로써 지난 5월 경매를 포함하여 올해 총 744점의 음향기기를 9억3000만원, 감정가 5억원 대비 185%의 수익률로 매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고가 매각을 위해 예보는 압류물품인 음향기기 애호가의 관심과 접근성을 제고할 수 있는 매각방안에 대해 법원과의 긴밀한 협의를 지속적으로 진행했다. 그 결과 통상적인 법원 경매와 달리 압류물품 소재지인 춘천에서 시장성이 높은 서울로 옮겨 보수한 후 매각전문 옥션사를 활용하는 온라인 경매방식으로 매각을 추진할 수 있었다.

이번 매각을 통해 회수된 자금은 파산 저축은행에 배당되어 피해예금자 보호 등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예보 관계자는 "향후 예보는 정부3.0 정책을 반영하여 법원이나 매각주관사, 시장전문가 등 이해관계자와 '소통과 협업'에 입각하여 매각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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