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전기/전자

LG전자, 실속형 스마트폰 시장 공략 강화

LG전자 실속형 스마트폰 K시리즈는 K10, K8, K4, K3 등 4종으로 구성됐다. 왼쪽부터 K10, K8, K4, K3. /LG전자



LG전자가 다양한 편의 기능을 갖춘 실속형 스마트폰으로 세계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LG전자는 2017년 형 'K시리즈', '스타일러스 3' 등 한 층 진화한 실속형 제품으로 내년 스마트폰 시장에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힐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새로운 K시리즈는 K10, K8, K4, K3 4종으로 구성됐다. 고성능 카메라와 '오토 샷', '제스처 샷' 등 차별화된 편의기능들이 특징이다. 오토 샷은 셀카를 찍을 때 스마트폰이 사용자의 얼굴을 인식해 자동으로 촬영하는 기능이다. 제스처 샷 기능을 사용하면 사진을 찍기 위해 화면을 터치할 필요 없이 화면을 향해 손바닥을 펼쳤다가 주먹을 쥐면 3초 후 자동으로 촬영해 준다.

K10은 전면에 500만 화소의 120도 광각 카메라를, 후면에는 1300만 화소의 고해상도 카메라를 장착했다. 5.3인치 HD 인셀 터치 디스플레이를 채택했고 K시리즈 가운데 처음으로 지문인식 기능을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 K8은 5인치 HD 인셀 터치 디스플레이에 전면과 후면 각각 500만 화소, 13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 K4는 전후면 500만 화소 카메라와 2500 mAh의 탈착형 배터리를 적용했다.

스타일러스 3은 필기감이 한 층 정교하고 부드러워졌다. 펜 끝부분은 1.8㎜로 전작보다 약 40% 가늘어져 정교하고 섬세한 필기가 가능하다. 사용자들에게 실제 필기구를 사용하는 느낌을 준다는 설명이다.

▲펜을 꺼내면 최근 작성한 메모를 최대 15개까지 보여주는 '펜 팝 2.0'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도 화면에 바로 메모할 수 있는 '바로 메모' ▲펜이 스마트폰과 멀어지면 알람이 울리는 '펜 지킴이' 등 다양한 편의 기능도 탑재됐다. 지문 인식 기능이 적용돼 사용자가 지문을 등록하면 화면을 쉽고 빠르게 켤 수 있다.

LG전자는 내년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제품 전시회 'CES 2017'에서 2017년 형 K시리즈 4종과 스타일러스 3 등 제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LG전자 조준호 MC사업본부장(사장)은 "기존 프리미엄 스마트폰에 탑재됐던 편의 기능을 보다 많은 고객들이 체험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호평 받았던 차별화된 편의 기능들로 실속형 제품에서도 새로운 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