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정책

韓銀, 내년 경제성장률 2.8% 하향 전망

한국은행은 22일 내년 경제성장률이 기 전망치인 2.8%를 하회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은이 내달 수정 발표하는 내년도 성장률 전망치는 현 2.8%보다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열린 업무보고 자리에서 "국내 경제는 세계경제의 회복과 함께 완만한 성장세를 이어가겠지만 최근 대내외 여건 변화를 고려할 때 향후 성장경로의 불확실성이 높다"고 지적하며 한은의 경제성장률 전망과 관련 미달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 총재는 또 한국경제의 하방리스크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정책금리 인상, 전 세계 보호무역주의 확산, 국내 정치 불확실성에 따른 경제심리 위축 등을 꼽았다.

최근 국내외 연구기관은 내년 성장률 전망치를 줄줄이 하향 조정하고 있다. 한국경제연구원은 최근 내년 경제성장률을 2.1%로 전망했고 LG경제연구원, 한국금융연구원, 한국개발연구원(KDI) 등도 내년 한국경제의 성장률을 각각 2.2%, 2.5%, 2.4% 등 2%대 초중반으로 예상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