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고객지원본부 직원들은 사내 우수 본부 선정 포상금 100만원을 서울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에 쾌척했다고 22일 밝혔다.

농협생명은 최근 조직 내 소통 활성화와 상호 존중하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본부별 2016년 조직문화 개선활동 우수 본부를 선발했다. 고객지원본부는 이번 선발에서 최우수 본부로 선정되어 포상금 100만원을 수상했다.

한편 NH농협생명은 사무소·부서의 자발적인 사회공헌활동 실시를 독려하고 있다. 자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실시하는 봉사활동에 대해 경비를 지원하며 각종 포상을 실시한다. 분기별 자원봉사 우수 사무소를 선발해 일정 금액의 기부금 사용권도 시상한다.

농협생명 한기린 본부장은 "상(賞)을 받지 않고 나누니 보람과 행복이라는 더 큰 상(賞)을 받았다"며 "사랑을 전하는 문화가 사내 전체, 크게는 사회 전체에 퍼질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