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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기업 지원

기술보증기금은 공공데이터를 민간에 개방하고 이를 활용한 창업기업 지원에 앞장선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일 기보는 공공데이터포털 사이트에 공급기술목록 20여 만건과 수요기술목록 900여 건을 업데이트하고 민간에서 제한없이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기보가 기술거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공공연구기관의 우수기술을 민간기업으로 이전하는 기술이전사업을 진행하면서 축적한 데이터다. 공공연구기관의 기술을 이전받아 창업을 하려는 창업자에게는 좋은 정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보는 고수요·고가치, 민간수요가 높은 대용량 데이터를 개방하기 위해 매년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선호도가 높은 데이터의 개방을 추진해 왔다. 이번에 개방하는 데이터는 최근의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공급기술목록 현황에 '기술분야'를, 수요기술목록 현황에 '핵심키워드'를 추가하는 등 데이터의 연관성을 높이는데 노력했다. 또 민간에서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행정자치부의 표준화 지침을 준수하는 등 데이터의 품질제고를 병행했다.

한편 기보는 지난 6일 관계부처가 공동주최한 '제4회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후원기관으로 참여하여 아이디어 기획 부문 2개 팀에 기보 이사장 상장과 시상금을 전달했다. 전체 10개 수상팀에 대해서는 보증지원과 투자, 창업컨설팅 등의 후속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기보 관계자는 "정부3.0의 핵심과제인 공공데이터 개방의 적극적 추진으로 민간의 창업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기술금융 지원을 통해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기업이 조기에 정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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