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카드

신한카드 가맹점서 유니온페이 카드 결제 가능해진다

신한카드와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날은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왼쪽)과 차이찌앤뽀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날 CEO(오른쪽)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2일 중국 상하이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날 본사에서 비즈니스 파트너십 협약식을 가졌다./신한카드



앞으로 신한카드 가맹점에서 중국이나 해외에서 발행된 유니온페이카드 결제가 가능해진다.

신한카드는 지난 22일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날과 국내외 유니온페이 고객들을 대상으로 유니온페이카드 이용 활성화와 공동 신사업 추진을 위한 파트너쉽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이번 계약으로 중국 방문객을 포함한 해외 유니온페이카드 고객들에게 국내 가맹점 인프라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가맹점 전표 매입·정산 업무 처리를 진행한다.

신한카드는 "해외 발행 유니온페이카드의 국내 가맹점 전표매입 사업에 참여하게 됨으로써 국내 유니온페이카드의 결제 편의성과 이용액 확대와 함께 매입관련 신수익원도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양사는 향후 국내 고객들을 대상으로 유니온페이 브랜드에 특화된 카드 상품을 출시하고 마케팅 등 다양한 상호 협력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카드 이용 활성화와 더불어 국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 빅데이터·핀테크 등과 관련한 신규사업도 지속 협업해 나간다. 유니온페이카드 이용 데이터를 활용하여 중국 관광객 소비행태 분석 등을 통해 건전한 소비문화 확산과 동북아시아내 지불결제 시장에서의 공동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신한카드 위성호 사장은 "이번 파트너쉽 계약을 통하여 양사의 관계가 더욱 돈독해 지고 상호 협력과 공동사업 추진을 통하여 양사 고객에게 한층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