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산업일반

"우리라도 내수 살리자", 소상공인들 거리로 나섰다.

소상공인연합회는 23일 서울 명동 일대에서 내수 살리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소상공인들이 연말 연시를 맞아 내수를 살리기 위해 길거리로 나섰다.

소상공인인연합회는 23일 서울 명동 눈 스퀘어 앞에서 '으라차차, 소상공인에게 희망과 활력을' 행사를 가졌다.

연합회 최승재 회장을 비롯해 임원진 및 지역 연합회 회장단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의 행사는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운 한 해를 살아온 소상공인들의 노고에 대한 격려 및 사기 진작을 위해 기획됐다.

최 회장은 "연합회가 3000여 개 소상공인들 대상으로 실시한 '2016 소상공인 비즈니스 활성화 및 규제 개선 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대비 월평균 매출이 증가한 업체는 전국의 8.2%뿐이고, 무려 55.2%는 매출 감소, 나머지는 현상유지로 나타났다"면서 "이렇게 경기가 어려운 이유는 근본적으로 돈이 돌지 않기 때문으로 우리 소상공인들 스스로가 서로의 힘이 돼 위기를 함께 극복할 수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명동 일대를 돌며 '소상공인들에게 희망을 나눠 주세요' 제목의 호소문을 시민들에게 배포했다.

연합회는 호소문을 통해 "연말 분위기도 안날정도로 어려운 경기 현실이지만, 이럴 때 일수록 골목상권의 소상공인 가게들을 국민들이 많이 애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전국 30여개 지역 거점에서 지역 소상공인연합회 주최로 동시에 진행됐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