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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연말 봉사활동 ‘따뜻한 겨울나기 1만 명의 행복’나서

롯데마트가 결연시설 꿈나무들과 함께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찾는 봉사활동에 나선다. /롯데마트



롯데마트 샤롯데 봉사단은 연말을 맞이해 12월 봉사 테마를 '따뜻한 겨울나기 1만 명의 행복'으로 정하고 결연시설 꿈나무들과 함께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찾는 봉사활동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봉사단은 점포 단위를 기본으로 한다. 현재 롯데마트는 전국적으로 127개의 봉사단이 지역 복지시설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월 단위로 테마를 선정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우선 샤롯데 봉사단이 결연시설 아동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아이들이 다시 어르신들께 그 마음을 재 전달해 약 1만 명이 함께 행복을 느낄 수 있다는 의미로 진행하게 됐다.

이를 위해 봉사단은 12월 한달 동안 결연시설에 방한 의류 및 용품을 전달하고 결연시설 아동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카드를 작성 후 전달 받은 용품과 함께 포장해 독거노인 등 지역 어르신들에게 직접 선물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류경우 롯데마트 대외협력부문장은 "받는 것만이 아닌 직접 감사함을 표시하는 이번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한층 성숙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아이들이 올곧게 자랄 수 있고 함께하는 나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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