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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특검, 김종 전 차관 공개소환… 최순실도 오늘 소환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비선 실세' 최순실(60)씨를 공개소환해 조사한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최순실씨를 오후 2시경 불러내 '최순실 게이트'로 제기된 의혹 전반을 추궁할 계획이다.

오전 10시에는 김종(55)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이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됐다. 특검 측은 소환 배경에 대해 "기존 진술 확인과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특검팀은 대기업들이 최씨 등에 제공한 지원의 배경과 이 과정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역할을 집중 조사할 방침이다. 최씨의 딸 정유라(20)씨의 이화여대 부정 입학·학사 특혜 의혹 등도 조사 대상이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는 지난달 20일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공범), 강요, 사기 미수 등 혐의로 최씨를 구속기소했다. 최씨는 박 대통령, 안종범(57)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등과 함께 미르·K스포츠재단으로 774억원을 출연하도록 대기업에 압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롯데그룹 등에는 추가 기부를 강요하고 현대차그룹에는 자신이 실소유한 광고회사 등에 일감 몰아주기를 요구한 정황도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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