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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마스터' 크리스마스 이브에만 91만명 동원

마스터 포스터/CJ엔터테인먼트



영화진흥위원회 제공



'마스터' 크리스마스 이브에만 91만명 동원

역대 12월 개봉작 중 최단 기간 200만 돌파 신기록

압도적인 기세로 12월 극장가의 흥행 기록을 새롭게 쓰고 있는 '마스터'가 크리스마스 이브 하루에만 91만명을 동원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마스터'는 24일 하루 동안 91만8815명, 누적 관객수 209만 9557명을 기록하며 개봉 4일째 200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2011년 12월 15일 개봉한 '미션 임파서블 : 고스트 프로토콜'(최종 757만5899명)의 크리스마스 이브 최고 흥행 스코어 53만 명을 경신한 신기록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한 천만 관객을 돌파한 '베테랑'(최종 1341만4009명), '도둑들'(최종 1298만3330명)과 같은 흥행 속도이자 '국제시장'(최종 1425만7115명)이 개봉 8일째 200만 관객을 돌파했던 것보다 빠른 흥행 속도를 보이고 있어 앞으로의 흥행 기록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마스터'는 건국 이래 최대 규모의 조 단위 사기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쫓는 지능범죄수사대와 희대의 사기범, 그리고 그의 브레인까지, 그들의 속고 속이는 추격을 그린 범죄오락액션 영화다.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의 압도적인 연기와 시너지, 숨 돌릴 틈 없이 몰아치는 전개와 통쾌한 카타르시스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대한민국을 뒤흔든 사기 사건이라는 현실감 있는 소재와 매력적인 캐릭터, 치밀한 추격전으로 호평 받고 있는 영화 '마스터'는 나쁜 놈, 그 뒤에 숨은 더 나쁜 놈들까지 모조리 잡기 위해 끝까지 쫓는 과정을 통해 동시대와 맞닿은 통쾌한 대리만족과 시원한 카타르시스를 전하는 것은 물론, '감시자들' 조의석 감독의 치밀한 연출력이 더해져 입소문을 타고 거센 흥행 질주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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