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정치>국회/정당

정호성, '박영수 특검' 소환…백혜련 의원 "핵심중의 핵심" 눈길

>

정호성이 박영수 특검조사 사무실로 소환된 가운데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글이 눈길을 끈다.

청와대 대외비 문건 유출 혐의로 구속기소된 정호성 전 청와대 비서관은 25일 오후 1시17분경 서울 강남구 대치동 특검 사무실에 소환됐다.

특검팀에 따르면 정 전 비서관은 정부 고위직 인선자료, 외교·안보 문건 등 대외비 문건 47건을 현 정부 비선실세 최순실(60·구속기소)씨에게 유출했다는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정 전 비서관은 박 대통령 및 최씨와 통화한 내용을 수시로 녹음했는데, 이는 최씨의 국정농단을 뒷받침하는 유력한 물증으로 주목받았다. 녹음파일에는 정 전 비서관이 최씨와 박 대통령의 취임사를 논의하는 내용이 들어 있다. 정 전 비서관이 최씨를 '선생님'이라고 호칭하며 깍듯하게 대하는 정황도 담겨있었다.

이와 관련해 국회의원 백혜련 의원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특검에서 오늘 정호성을 불러 조사예정이라한다"며 "정호성은 박근혜와 최순실을 연결시키는 핵심중의 핵심이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공무상비밀누설만이 아니라 관계전반에 대한 조사가 필요하다"라며 "이 사건의 기본구조는 최순실 지시.정호성 대통령에게 전달.대통령이 안종범에게 지시구조이다"고 설명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