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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김성태에 30초 발언권 얻은 안민석 "최순실 독방에 뱀, 닭 넣어" 국민 분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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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서울구치소에서 최순실 국조특위의 현장 청문회가 열린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이 국민이 보낸 문자를 공개했다.

이날 안민석 의원은 30초 발언권을 얻고 국민에게 받은 문자 '감옥에 밥 주지 말고, 난방 틀지 말고, 호랑이, 뱀, 닭 등 넣어줘라'를 공개했다.

그러면서 안 의원은 "이게 국민의 현재 심정이고, 분노다"고 말하며 "그런데 왜 독방을 쓰나. 특혜아니냐"고 견해를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