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이 신제품 '골드 치킨프라이'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골드 치킨프라이(6조각 2000원, 잠발라야 소스 1개 포함)는 100% 국내산 치킨에 옥수수를 이용한 국내 자체 개발 사이드 메뉴다. 칠리소스에 토마토 소스가 가미된 잠발라야 소스가 골드 치킨프라이의 맛을 풍부하게 해준다.

치킨프라이는 지난해 11월 국내 출시 이후 현재까지 꾸준히 호응을 얻고 있는 버거킹의 인기 치킨 사이드 메뉴다.

버거킹 측은 오리지널 치킨프라이와 신제품 골드 치킨프라이가 소비자들의 다양한 입맛을 충족시킬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골드 치킨프라이는 전국 버거킹 매장 중 일부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버거킹코리아 공식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간편하게 배달 주문이 가능하다.

버거킹 마케팅팀 담당자는 "2017년 정유년 닭의 해를 맞아, 치킨프라이에 국내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새해에도 버거킹코리아는 버거 메뉴를 비롯해 푸딩 등 사이드 메뉴, 아침 메뉴 크루아상 등 메뉴 플랫폼 다각화에도 지속적으로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