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 박윤식 대표이사와 소비자 평가단 14명은 26일 오전 서울시 은평구 사회복지시설 엔젤스헤이븐을 방문해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한화손보가 같은날 밝혔다.

'따듯한 겨울, 행복한 나눔'을 테마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연말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하며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박 대표와 소비자 평가단은 아이들을 위해 생활용품과 차도리 인형을 전달하고 시설 영·유아를 위한 배식봉사, 손모아장갑 키트 제작, 장애인들과 함께 커플컵을 만드는 도예활동 등 순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소비자평가단 이혜진씨는 "한화손보가 진행하는 다양한 나눔 행사에 참여하면서 보람을 느낀다"며 "도움이 필요한 주변 이웃들을 위해 무언가 실천한다는 사실만으로도 서로의 삶을 풍성하게 만드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손보 소비자평가단은 '고객가치창조 자문위원'으로 지난 2013년 10월 1기가 출범한 이래 현재까지 7기가 활동을 마무리했다. 소비자 입장에서 회사 경영활동에 관한 객관적 평가와 생산적인 제안활동을 통해 회사 이미지 향상과 서비스 개선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