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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안철수-심상정 "결선투표제, '8인 정치회의서' 논의하자"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와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결선투표제에 대해 '8인 정치회의'를 열어 논의하자고 밝혔다.

'8인 정치회의'는 안 전 대표를 포함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안희정 충청남도지사·박원순 서울시장·이재명 성남시장·김부겸 의원·국민의당 천정배 전 대표·정의당 심상정 대표 등 8명으로 지난 달 20일 결성한 회의다.

안 전 대표와 심 대표는 26일 국회에서 만나 최근 '핫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결선투표제에 대해 '8인 정치회의'서 논의할 것을 제안키로 했다.

안 전 대표는 "박 대통령 탄핵이 인용되기 전의 지금 이 순간이 국민께서 만들어주신 개혁의 '골든타임'임을 선언한다"며 "원인도 알고 해결책도 나와 있지만, 기득권 세력의 방해로 풀지 못했던 개혁과제를 실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여러 당이 존재하는 가운데에서도 적어도 50%가 넘는 지지를 받는 대통령을 뽑아야 현재 대한민국이 처한 난국을 헤쳐나갈 수 있다"며 "정치권은 오늘 할 수 있는 일을 다음으로 미루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심 대표도 "개헌은 대선 이후에 하더라도 정치개혁은 이전에 처리해야 한다"며 "대표적으로는 선거제도와 관련해서 정당명부식 비례대표제가 도입돼야 하고 대통령 결선투표제도 바로 도입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결선투표제로 야권이 분열할 이유가 없다. 야권 지도자회의를 개최해 작은 이견이 있다면 해소하는 기회를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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