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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금융주소 한번에' 서비스 1년간 24만명 이용

금융감독원은 올 1월 18일부터 시행한 '금융주소 한번에' 서비스를 지난 23일 기준 총 24만명이 이용했다고 26일 밝혔다. 총 2만1365건으로 월 평균 2만1000건 가량이다

'금융주소 한번에'는 소비자가 거래 금융회사 한 곳에 주소 변경을 신청하면 선택한 다른 모든 금융회사에 등록된 주소도 한꺼번에 바꿔주는 서비스다. 지난 6월부터 한국장학재단과 일부증권사들도 추가로 참여해 현재 서비스 대상기관은 216개에 달한다.

금융회사 영업점 방문(28%)보다는 금융회사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이용이 72%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또 주로 거래중인 은행(49%)과 카드사(19%)를 이용해 서비스를 신청했으며, 이용자는 평균 16.6개 금융회사에 등록된 주소를 변경해 달라고 요청했다.

'금융주소 한번에' 서비스는 내년부터는 한국신용정보원에서 이관받아 운영할 예정이다. 운영주체가 변경되더라도 현행 이용방식과 동일하게 거래 금융회사 영업점과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처리기간은 기존 3일~2주에서 3~5일로 크게 단축될 것으로 예상됐다.

금감원 관계자는 "향후 거래 금융회사를 방문하거나 홈페이지에 접속하지 않고도 한국신용정보원 홈페이지에서 간편하게 금융회사에 등록된 주소를 한번에 변경하며, 주소 뿐 아니라 이메일주소나 전화번호 변경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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