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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정책

주택연금 月지급금, 내년 2월 1일 가입자부터 하향 조정…일반 주택 3.2%↓

주택금융공사(HF)는 최근의 주택가격상승률 등을 주요 변수로 반영하여 내년 2월 1일부터 주택연금 신규 신청자의 월 지급금을 조정한다고 27일 밝혔다.

주택가격상승률·생존율·장기금리 등 주택연금의 주요 변수는 연 1회 이상 재산정해 월지급금 결정에 반영된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적용되는 주택연금 월지급금은 일반 주택의 경우 기존 대비 평균 3.2%, 노인복지주택은 1.3% 하향 조정된다.

다만 기존 가입자와 내년 1월 말일까지 신규 신청자는 주택연금 가입시점에 결정된 금액을 그대로 받게 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