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는 하나금융그룹의 통합 멤버십인 하나멤버스를 기반으로 하는 1Q(원큐)카드 시리즈가 지난해 10월 첫 출시 이후 14개월 만에 200만좌를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손님의 생활패턴에 따라 리빙(Living), 쇼핑(Shopping), 비즈니스(Business) 등으로 분류되는 1Q카드 상품은 업종 사용금액에 따라 하나머니를 적립하고 KEB하나은행 결제계좌 지정 시 커피할인을 해주는 등의 구조를 갖추고 있다.

생활 밀착형인 1Q 리빙카드는 주유와 학원업종에서, 쇼핑형인 1Q 쇼핑카드는 대형마트와 백화점에서 사용 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개인사업자는 1Q 비즈니스카드를 통해 하나머니 적립과 부가세 환급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홍장의 하나카드 마케팅본부장은 "하나멤버스 1Q카드 시리즈는 하나머니를 쉽게 적립할 수 있는 상품"이라며 "하나멤버스도 700만이 넘는 회원을 돌파한 데 이어 1Q카드도 200만좌를 돌파하는 등 반응이 굉장히 뜨거운데 앞으로도 하나금융그룹 손님의 만족을 위하여 더 좋은 상품과 이벤트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