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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시민감시단, 9개월간 17만7000건의 불법금융 제보

금융감독원은 시민감시단이 지난 2월 이후 11월까지 9개월간 모니터링 활동을 통해 총 17만7082건의 불법금융행위를 제보했다고 28일 밝혔다.

금감원은 금융악 근절을 위해 시민이 참여하는 전국적 사회감시망인 시민감시단을 구성해 운영 중이다. 지난 2014년 2월 발족된 이후 그간 5기에 걸쳐 운영해 왔으며, 감시단은 지난해 200명에서 올해는 500명으로 확대한 바 있다.

올해 제보건수는 과거 시민감시단 전체를 합한 9만9331건보다 2배 가까이 급증했다.

금감원은 "감시단원을 대폭 늘리고 불법금융행위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서울, 부산 등 주요 지역에 집중적으로 배치한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감시단 1인당 평균 제보건수도 지난해 282건에서 올해 354건으로 늘어났다.

제보유형은 불법대부관고 관련 제보가 17만3538건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그 외에 대포통장 매매(1975건), 작업대출(660건), 소익대출(648건) 등이 뒤를 이었다.

지역별로는 서울(8만4763건)과 부산(5만9080건), 경기(1만784건), 인천(7867건) 순으로 주로 대도시에서 적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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