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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이마트, 설 선물 이제는 수입맥주도 등장

기네스 1798 리미티드 에디션. /이마트



명절 선물세트에 수입맥주도 등장했다.

이마트는 2017년 설을 앞두고 오는 30일부터 리미티드 에디션, 전용잔 세트 등 5만원 미만의 저렴한 수입맥주 선물세트 6종을 순차적으로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마트는 실속있는 소비자들을 위한 기네스 전용잔 기획팩(1만5500원·330ml·6)과 프리미엄 맥주인 기네스 1798 리미티드 에디션(2만9800원·750ml)을 선보인다.

1798 리미티드 에디션은18개월간 오크통에서 숙성시킨 와인 스타일 맥주로써 기네스에서 한국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한정판 상품이다.

스텔라 아르투아 수입맥주 선물세트로는 고급스러운 포크, 나이프, 접시를 포함한 커트러리 세트(2만원·330ml·8)와 750ml 대용량 병에 전용잔 2개를 포함한 전용잔 세트(9500원·750ml)를 선보인다.

또 맥주 마니아들을 위해 스코틀랜드소규모 양조장에서 만든 위스키 오크 숙성 맥주인 테넌츠 위스키오크 전용잔 세트(1만3800원·330ml·3)도 출시한다.

이마트가 설을 맞아 수입맥주 선물세트를 선보이는 이유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수입맥주 열풍이 불면서 수입맥주 시장이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는 동시에 부정청탁방지법으로 5만원미만 선물세트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마트에서 수입맥주는 지난해 21.4%, 올해(~12/26) 23.1% 증가하는 등 주류시장에서 홀로 고신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수입맥주를 제외한양주, 민속주 등은 각 3%, 6% 매출이 감소할 정도로 다른 주류시장은 소주를 제외하고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신근중 이마트 주류팀장은 "올해 1~2인 가구 비중이 54.7%를 기록하고 홈술·혼술이 사회적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수입맥주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설 선물에서 5만원미만 선물세트가 주를 이룰 것으로 예상돼 처음으로 수입맥주 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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