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가 아름다운가게에 빼빼로 통한 활발한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롯데제과는 지난 27일 아름다운가게(안국점)에 빼빼로 592박스(약 5000만원)를 전달하고 판매전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판매된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인다.

또한 롯데제과는 빼빼로 1584박스(약 1억1000만원)를 한국 구세군에 전달, 지난 26일부터 구세군 모금을 위한 빼빼로 나눔 행사를 후원하고 있다.

롯데제과는 2013년부터 '맛있는 나눔, 따뜻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약 500만 갑 이상의 빼빼로를 사랑의열매, 아름다운가게, 구세군 등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해왔다.

지난 11월에는 충청남도 홍성에 빼빼로 판매 수익금으로 건립하는 지역아동센터 '롯데제과 스위트홈 4호관'을 개관하는 등 빼빼로를 통한 활발한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각종 복지기관과 사회복지단체를 지원해 빼빼로를 통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