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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험

KB손보, 조직개편·임원인사 실시…'디지털전략부' 등 신설

KB손해보험은 2017년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인사로 KB손보는 미래성장동력 중심의 조직 기능 강화는 물론 오는 2021년 도입이 예정된 새 국제회계기준(IFRS17)의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는 설명이다.

KB손보는 우선 급속하게 발전하고 있는 금융산업 내 디지털 환경에 맞춰 전사 디지털라이제이션 혁신 체계를 구축하고자 '디지털전략부'를 신설했다. '다이렉트CM부'도 신설해 기존 팀 규모로 운영되어 온 다이렉트CM팀을 부서 단위로 격상하고 전문인력을 보강하여 다이렉트 스탠드 어론 전략을 조기에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법인영업부문 산하에 'SME영업부'를 신설해 일반보험 시장 내 중소형물건 대상의 영업전략을 강화할 예정이다.

IFRS17 도입에 대응하기 위한 조직정비도 진행됐다. 전사 리스크 관리체계를 강화하고자 '자산리스크관리부'를 신설하고 기존의 리스크관리부 명칭을 '보험리스크관리부'로 변경했다.

KB손보는 "이전까지 한 부서에서 팀 단위로 수행되어 온 자산 및 보험 리스크 관리를 부서 단위로 격상해 관리를 더욱 강화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이 외 자산운용 전문성 강화를 위해 '대체자산운용부'도 신설했다.

KB손보 관계자는 "전통채널 중심의 조직 통합과 대형화를 통해 기존 7개 지역본부 49개 지역단 체제에서 6개 지역본부 44개 지역단 체제로 개편, 조직 효율성을 극대화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KB손보는 이날 임원인사도 실시했다. 이번 인사는 성과중심의 공정한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조직개편의 방향에 맞춰 실시됐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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