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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화 딸이자 배우인 이지현이 오늘 남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29일 이지현의 소속사 디에이와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지현은 이날 오후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5살 연상 남성과 결혼식을 올린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두 사람은 대학시절부터 알고 지내다 오랜만에 재회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의 행복한 웨딩사진은 이지현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볼 수 있다.

한편 배우 이지현은 지난 2008년 SBS 일일드라마 '애자 언니 민자'에서 오양금 역으로 데뷔. '아테나:전쟁의 여신', '광개토대왕', '돈의 화신', '기황후', '장사의 신, 객주 2015' 등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