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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신년특집 토론 방송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2일(월) 밤 9시 JTBC에서는 '뉴스룸 신년 특집 대토론 2017년 한국 어디로 가나'가 방송된다.

진행은 손석희 앵커가 맡고, '썰전' 콤비 전원책 변호사, 유시민 작가, 신당 창당을 앞두고 있는 유승민 의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성남시장이 패널로 함께 할 예정이다.

이에 이재명 성남시장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새해를 맞아 jtbc가 준비한 신년대토론회에 패널로 참한다. 치열하고 날선 토론이 될 것이다. 쏟아질 뜨거운 쟁점들 피하지 않고 제 방식대로 잘하겠다"라며 짧은 글을 올려 눈길을 모았다.

특히 토론 프로그램은 손석희 앵커가 2009년 MBC 프로그램 '100분 토론' 자리를 떠난 뒤 7년 2개월 만에 진행하는 방송 토론 프로그램으로 더욱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